고양이 애호가 여자 친구의 생일을 맞아 남자 친구는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주 특별한 아기 고양이를 만나게 됐는데요.
보호소를 둘러보던 커플을 멈추게 한 것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 지나 치던 커플을 발견한 녀석은 크게 야옹~ 소리를 냈고 녀석을 본 순간 여자 친구는 바로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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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루나는 마치 자신을 데려가 달라는 듯 철장 밖으로 발을 뻗어 남자 친구를 두드렸습니다.
이렇게 예쁜 고양이를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요? 커플은 그 자리에서 루나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전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커플과 딸은 집으로 올 수 있을 때까지 매일 보호소를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건강을 되찾은 녀석은 새로운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었죠.
새로운 집에 빠르게 적응한 녀석은 곧바로 아빠를 정복했습니다^^
출처: loveme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