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신의 소중한 반려묘를 남친에게 맡겼다가 결혼을 결심한 여성이 있습니다.

 

약 일주일간의 출장을 가게 된 여성. 꽤 긴 출장길이라 여성은 자신의 반려묘를 남친의 집에 잠시 맡겨두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남친은 평소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걱정이 됐던 여성은 남친에게 고양이 관리법을 몇 번이고 알려줬다고 합니다.

남친은 여친이 알려주는 관리법을 열심히 메모했고 그 모습을 본 여친은 안심하고 출장을 떠났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남친의 집에 돌아온 여성은 방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광경에 놀랐죠.

 

침대에 누운 남친 옆으로 고양이가 똑같이 이불을 덮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 남친은 고양이에게 딱 맞는 작은 베개까지 구입했습니다.

 

남친은 날씨가 추워 고양이가 감기에 들까 봐 잠자리에 더 신경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광경을 본 여성은 남친의 배려심에 결혼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toutiao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