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사이에 두고 고양이가 앵무새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진지한 눈빛이 아무래도 사냥감을 노리는 사냥꾼 같은데...
그러거나 말거나 앵무새는 까꿍~ 하며 냥이를 놀립니다. 영리한 앵무새는 유리창으로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
그러고 보니 밖에 있는 냥이의 표정이 복잡 미묘해 보입니다. 눈은 앵무새에게 고정하고 꼬리를 양옆으로 흔드는 것을 보니 기회만 생긴다면 바로 사냥을 시작할 듯하네요.
출처: 유튜브 'ViralH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