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울타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울타리는 냥이에게는 평탄하지 않은데요. 발을 겨우 디딜 수 있을 만큼 좁기도 하거니와 오르락내리락 언덕이 있습니다.
여기를 지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데 냥이는 담담하게 제 갈 길을 가네요 ㅎㅎ
.
물론 높은 곳을 지나갈 때는 멋지고 도도한 걸음걸이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왜 꼭 저 울타리를 이용해야 하는지 급 궁금 ㅎㅎ
울타리 따위 ㅎㅎ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