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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외출이나 여행일 겁니다. 강아지는 특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 남겨진 녀석이 계속해서 눈에 밟히죠.

 

 

그래서 혼자 집에 있는 반려견을 위해 주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녀석이 잘 있나 확인할 수 있는 CCTV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외출할 때 cctv를 켜놓고 나가면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 트위터에 혼자 집에 있는 반려견이 사랑하는 가족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반려견의 주인인 에디슨 폰타닐라는 가족과 함께 하는 휴가에 반려견을 데리고갈 수 없었는데요.

에디슨은 녀석이 계속 눈에 밟혔는지 영상통화를 시도했습니다. 휴대폰에 별 관심이 없었던 녀석은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면을 향해 다가옵니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다 화면을 향해 다가오는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에디슨은 통화 당시 사진을 캡처해 트위터에 공유했고, 이 사진은 반려견이 가족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 버즈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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