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살고 있는 네티즌 '빌 탕'은 한의원에 가는 것이 더 이상 두렵지 않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바로 이 녀석 덕분이죠.
녀석의 특별한 서비스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쿠션을 제공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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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손님들은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옆에서 자고 있는 녀석에게 팔을 올렸는데 얌전히 있었던 것이었죠. 그날 이후부터 녀석은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요렇게 책상 위에서 시간을 보내다 손님이 오면 자연스럽게 책상에 몸을 눕힙니다. 재밌는 것은 맥을 너무 오래 짚을 때면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는 것. 결국 녀석은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한의원은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손님들은 냥 쿠션을 경험해 보고 싶어 너도나도 한의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사는 샤오 바이가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쉬거나 낮잠 시간을 준다고 합니다.
출처: 루커 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