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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드판다에서 귀여운 모자로 한껏 멋을 부린 고양이들의 사진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일본 사진작가 '료 야마자키'의 사진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반려묘들의 사진 이었죠.





료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고양이들의 이름은 '테비', '화이트', '브라운 타이거'. 냥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녀석들은 털을 엄청나게 뿜어댑니다. 이때문에 고양이 키우는 것을 꺼려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료 또한 매일매일 반려묘들의 털과 전쟁을 벌입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세마리나 있는 반려묘의 털을 빗다 보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털이 나와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 많은 양의 털을 어떻게 처리할 까 고민하던 중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죠. 바로 녀석들의 털로 모자를 만들어 본 것입니다. 그럼 료가 만든 모자들을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색깔별로 딱 맞는 모자를 얻게 된 냥이들. 자신의 털이라 그런지 아주 편안해 보입니다. 꼬깔 모자 뿐만 아니라 마법사 모자까지 작품이 점점 발전하네요.


출처: 인스타 'roj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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