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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사이에 두고 한참 동안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들. 가게 안에 있는 녀석은 '아부'라는 이름의 고양이로 '웨이' 집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 곳은 웨이 씨가 운영하는 상점인데요. 어느 날인가부터 동네 길냥이가 찾아와 이렇게 한참 동안 아부를 보고 갑니다.

 

사실 아부도 길고양이 출신으로 웨이 씨에게 구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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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 당시 아부의 모습입니다. 당시 태풍이 막 지나간 상황에서 발견되었죠. 많이 다쳐 있던 녀석은 다행히 웨이 씨를 만나 건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반년 후 녀석은 착실하게 확대되었고요.

 

그리고 부러운 눈으로 아부를 쳐다보고 있는 녀석은 '샤오탕'입니다. 샤오탕은 유리문 너머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고 있는 아부가 부러운 듯 종종 가게 앞을 찾아왔습니다. 웨이 씨는 녀석이 동네 큰 고양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을 여러 번 목격하고 구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녀석을 구조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경계심을 지우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성공했고 녀석은 이제 새로운 가족이 됐습니다.

 

출처: ET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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