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브라스카에 살고 있는 코리는 큰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리는 농장 창고에 있는 곡물들에 쥐가 끊이지 않아 걱정이었지만 이제 그 걱정은 사라졌는데요. 바로 고양이들을 새 식구로 맞이했기 때문이죠.
코리는 고양이들에게 보금자리와 먹이를 제공하고 고양이들은 쥐를 잡아줍니다. 코리가 문을 열면 대기하고 있던 수많은 고양이들이 일제히 애교 섞인 목소리로 밥 주라는 듯이 울기 시작합니다.
녀석들은 코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두발로 서서 앞발을 흔들기도 하고 꼬리를 살랑거리며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료를 던져주면 신기하게도 울음을 딱 멈추고 먹는데 집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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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리의 농장에는 12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으며, 야외에서 생활하고 쥐와 곤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건강과 예방접종에 신경 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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