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슈퍼마켓 카운터를 고양이가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녀석의 앞발이 계란판 밑에 들어가 있네요. 벌써부터 불안.... 계란판 사이가 따뜻한 것일까요? 아님 무언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있는 것일까요? 아무튼 보는 우리는 계란의 앞날이 그려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심심했던 녀석은 발라당을 시전 하면서 지루함을 달래려 합니다. 아.. 안돼 ㅠㅠㅠ 아무래도 오늘 계란은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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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대참사라 집사는 손을 쓸 여유도 없었습니다. 계란 불쌍 ㅠㅠ 집사도 불쌍 ㅠ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