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에서 나오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은 냥이는 이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엄마를 찾기 위해 열심히 스피커를 살펴보았죠. 마치 엄마가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알아들었던 것일까요? 녀석의 행동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Hope'. 엄청난 장난꾸러기로 집안의 웃음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험심이 너무 강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신기한 고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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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모든 물건은 녀석의 놀이터이자 장난감입니다. 녀석의 끊임없는 멍충미 덕분에 집안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스피커에서 소리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 보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녀석은 달랐죠. 스피커에서 엄마 목소리가 나오자 녀석은 곧바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엄마가 어떻게 거기에 들어갔는지, 어떻게 엄마를 빼낼 수 있는지 알아 내려는 것 같았습니다. 녀석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엄마는 카메라를 들어 촬영을 시작했고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심쿵을 전했습니다.
출처: 더 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