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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소재의 'Tiny but Mighty Kitten Rescue' 설립자인 멜리사는 온라인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깽이 남매를 발견하고 알렉산드리아로 출발했습니다.

 

녀석들은 꼬질꼬질하고 굶주려있었습니다. 멜리사는 우선 녀석들의 배를 채운 후 따뜻한 침대를 마련해 주었는데요. 아깽이 에이스와 인디는 새로운 집에서 빠르게 정착했습니다.

 

인디는 1파운드 에이스는 1.2 파운드로 겨우 4주밖에 되지 않은 녀석들이었습니다. 다행히 녀석들의 식욕이 넘쳐 건강도 빠르게 회복되었죠.

 

녀석들은 2시간마다 분유를 요구했습니다. 배를 채운 녀석들은 슬슬 집안을 탐험하기 시작했고 남매의 유대감이 남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데 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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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오빠 뒤를 졸졸 따라다녔고 오빠는 에너지가 넘치는 아깽이 었습니다. 열심히 집안을 탐험한 녀석들은 분유를 배불리 먹고 낮잠을 잡니다.

 

이제 접시에서 음식 먹는 법을 배울 준비가 되었을 때 녀석들은 마치 서로를 응원하듯 나란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심지어 화장실도 함께 갑니다 ^^ 녀석들은 무엇이든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똥꼬 발랄하고 애교가 많은 것은 기본이고요.

 

오빠는 동생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즉시 울음소리를 내며 동생을 찾습니다. 중성화를 마친 후 녀석들이 영원한 집을 찾을 준비가 되었을 때 한 가족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새로운 가족도 녀석들이 서로 떨어져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녀석들 모두를 입양하기로 했죠.

 

그리고 녀석들은 늠름한 고양이로 성장했습니다. 귀엽던 아깽이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고양이로 성장했군요 ^^

 

출처: love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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