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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은 동네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고양이입니다. 그날도 녀석은 지겨워질 때까지 놀다가 집으로 가기로 결심했죠.

 

그리고 녀석은 아주 자연스럽게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구급차를 운전하는 집사 제이미는 늦은 시간에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놀랐습니다. 이 시간에 방문할 사람이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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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는 문 열어주기를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윈스턴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현관으로 다가가자 불이 켜졌고 녀석은 살짝 놀랐지만 인터폰으로 들려오는 집사의 목소리에 곧바로 초인종을 향해 고개를 돌렸습니다.

 

 

 

하지만 더 놀란 것은 제이미였죠. 왜 캣 도어를 사용하지 않는 거냐고 ㅎㅎㅎ 그녀는 녀석이 얼마나 오랫동안 초인종을 사용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초인종을 사용했다는 것에 확실히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2살인 윈스턴은 10대 소년처럼 활기가 넘치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집 안팎을 끊임없이 드나들고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녀석이라고 ;;;^^

 

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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