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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주도 되지 않은 아깽이 네 마리가 구조되었습니다. 녀석들 중 카일리와 킵은 가장 작은 아깽이 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었을까요? 녀석들의 유대감은 남달랐습니다. 그리고 카일리는 극복해야 할 몇 가지 건강 문제가 있었는데요. 

 

너무 약했던 녀석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자원 봉사자인 로렌은 녀석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작은 담요로 녀석을 감쌌습니다. 옆에서는 킵이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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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은 마치 힘을 내라는 듯 카일라를 함께 껴안았습니다. 덕분에 카일리는 조금씩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힘이 나기 시작한 녀석은 조금씩 체중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함께 간호했던 킵도 마찬가지였고요. 

 

녀석들은 회복되는 동안 서로를 계속 응원합니다.

 

그리고 다른 녀석들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렸지만 녀석들은 당당한 아깽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녀석들은 위탁 가정을 졸업하고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을 찾게 되었습니다.

 

출처: love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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