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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주민에게 발견된 아깽이. 주민은 혹시 엄마가 있을지 몰라 몇 시간을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구조 당시 녀석은 오른쪽 눈에 심한 감염이 있었습니다. 결국 주민은 구조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녀석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깽이는 위탁 가정으로 옮겨지는 동안 부드러운 담요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구조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녀석은 간헐적으로 울음소리를 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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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동안 보살핌을 받은 녀석은 서서히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체온을 조절하기 힘든 녀석은 아늑한 인큐베이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위탁 맘은 녀석이 외롭지 않도록 곰인형을 넣어 주었죠.

 

녀석은 엄마가 우유를 들고 들어올 때마다 바로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엄마를 향해 뒤뚱거리며 달려오죠.

 

배가 부르면 녀석은 믿음직한 곰인형을 껴안고 바로 잠이 듭니다. 안정감을 느낀 녀석은 부드러운 물건이 발에 닿으면 폭풍 꾹꾹이를 시전 합니다. 

 

그나저나 녀석 굉장한 미묘네요^^

 

출처: love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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