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갈 준비 하는 아들과 함께 학교에 가고 싶은 냥이의 공방전이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강탈하고 있습니다.
단호한 표정을 하고 있는 고양이 이나리(5개월/수컷). 녀석이 들어가 있는 곳은 아들의 책가방입니다.
아들은 내일 학교에 가야 하기 때문에 책가방에 교재를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나올 생각이 전~혀 없어요. 평소에 호기심이 왕성한 녀석은 아들의 가방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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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책가방에 들어가 있으면 가족들은 억지로 꺼내지 않습니다. 아들은 또 들어가냐고 투덜대지만 입은 웃고 있죠. 아무래도 너무 귀여운 모습 때문에 저라도 꺼내기 싫을 것 같네요^^
아들은 녀석이 나가면 준비하고 있던 것을 넣는데요. 자기 전에 녀석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날에 준비한다고... 아무래도 녀석은 꼬마 집사를 따라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것 같군요^^
출처: 트위터 'omochi_nam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