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 현 유가라와 온천 마을에 위치한 마이 캣 유가와라 여관.
이 여관에서는 고양이와 함께 사는 기분이 어떤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트라이얼 패키지가 있습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고양이와 함께 방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고양이들은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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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키지는 단순한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고양이를 방치해서는 안되며 고양이를 돌볼 책임이 있습니다. 즉, 이 패키지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자신과 맞는지, 올바른 선택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패키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고양이와 함께 지내본 후 입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입양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요. 여관 측에서 꼼꼼하게 집사의 자격이 있는지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시범 패키지는 호텔 정가 외에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출처: 보어드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