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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덕이라면 꼭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등장했습니다. 일본 인터넷 솔루션 기업 페레이 코퍼레이션에서는 근무 시간 내내 사랑스러운 고양이 9마리와 일을 할 수 있는 회사인데요. 냥덕이라면 근무 시간이 지루하지 않겠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보너스 제도까지 있는데요. 그건 고양이를 구조하면 약 5만 원 정도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직원들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마음대로 데리고 올 수도 있죠.

 

회사의 고양이들은 책상을 이리저리 오가며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들 돕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양이들이 사무실에 살기 시작한 이후 부터, 직원들의 생산성과 사기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도 개선되었으며, 팀 워크도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자기 집인 마냥 회사 어디서나 고양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회의에도 함께 참석했네요^^ 직원들은 이런 고양이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트위터에 업로드 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v_ume

 

물론, 고양이들은 가끔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고양이가 전화를 걸고 끊어버리거나, 컴퓨터 전원을 꺼버린다거나, 노트북 위에 눌러앉아 자리를 비키지 않는 등의 문제들이죠.

 

하지만 회사 측은 지속적으로 고양이를 돌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히데노부 대표는 새로운 직원을 고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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