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이던 댄 부부는 귀여운 길냥이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아내를 보자 엄청난 애교를 퍼붓는데요. 남편은 카메라를 들어 귀여운 녀석의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녀석이 집까지 따라오면 입양하자고 제안합니다. 녀석은 그 말을 알아들은 것일까요? 곧바로 아내를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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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녀석은 1km 나 아내를 따라왔습니다. 영상을 보면 설마 녀석이 끝까지 따라오지 않을 것 같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녀석이 따라와 주길 내심 기대하고 있는 게 보이는데요. 중간중간 녀석이 딴 길로 빠지려 하면 약간 섭섭해하는 눈치입니다.
그리고 결국 집 앞까지 따라온 아깽이. 아내가 집 안으로 들어가자 녀석은 약간 경계합니다. 집안까지는 따라가지 않을 것 같더니 이내 들어와 집안을 탐색하기 시작하는데요.
녀석은 새집이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영상으로 녀석의 여정을 함께 보시죠.
출처: 페이스북 'thepungu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