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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아마도 목욕과 양치질일 것입니다. 목욕이야 가끔 시킨다고 하지만 양치질은 아기들 건강을 위해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보통 냥이들은 양치질을 싫어합니다. 교육시키기도 힘든 게 양치질인데 이 녀석은 양치질 교육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집사가 양치질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하던 냥이가 자기도 하고 싶었는지 칫솔을 빼앗아 입 주변을 문지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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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모서리에 입 주변 문지르는 것을 즐기는데 칫솔은 처음 봅니다. 집사가 양치질하는 것이 신기해서일까요?

 

이 정도면 양치질 교육은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복 받았다 ㅠ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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