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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집사의 무릎이나 누웠을 때 배 위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붙어 있지는 않죠. 그런데 이 녀석은 집사를 굉장히 사랑하나 봅니다.

 

고양이 토르문드는 아주 다정한 녀석입니다.

 

몇 달 전, 애런 브라운은 지역 구조 단체에서 녀석을 입양했는데요. 그때 까지만 해도 녀석이 그의 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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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고 브라운이 잠을 청하면 녀석은 폴짝 뛰어올라 집사를 꼭 안고 잠을 청합니다. 무언가 답답함을 느낀 집사는 녀석을 발견하고 침대 옆으로 내려놓았죠.

 

그렇게 잠을 자던 녀석은 이내 깨어나서 방안을 돌아다닙니다. 그리곤 다시 집사 위로 올라가 잠을 청하는데요. 아무래도 녀석은 집사를 너무 사랑하나 봅니다.

 

브라운은 녀석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비디오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촬영하기 전에도 녀석이 밤에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브라운은 녀석의 사랑이 정말 좋고 잠을 조금 덜 자도 괜찮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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