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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반려 동물과의 관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죠. 덕분에 집사를 사랑하는 동물들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아이다 마이린은 잠시 자리를 비우는 동안 촬영한 영상을 보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아이솔라로 3살이 되었습니다. 평소 매우 장난스럽고 사랑스러운 성격인 고양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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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잠시 외출을 했을 때 너무나 구슬프게 울며 집사를 찾습니다.

 

이리저리 집사를 찾아보더니

 

집사가 나간 현관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아이다는 녀석이 이렇게 자신을 찾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평소와 다를 바 없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그녀가 30분 동안 촬영된 비디오를 확인했을 때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자신을 이렇게나 애타게 찾는 줄 꿈에도 생각 못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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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이 올라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외롭지 않게 고양이 한 마리를 더 키우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습니다. 그런데 촬영 당시 외출을 했던 이유는 다른 아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기 위함이었어요.

 

아마도 평소 함께 놀던 친구와 집사가 동시에 사라지니 너무나 놀랐나 봅니다.

 

출처: 보어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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