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고양이 지퍼는 워낙 성격이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녀석입니다.

 

그날 집사는 벽지를 뜯고 있는 녀석을 발견하고 말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범상치 않은 그림이 나타났죠.

 

처음에는 갈색 페인트가 칠해진 것이라고 생각했던 집사는 점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나무 그림이었고 그녀는 사진을 찍어 엄마에게 보냈는데요.

모녀는 벽지 뒤에 숨겨진 그림이 궁금해 모두 찢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고양이 지퍼는 모녀가 벽지를 뜯어내면 함께 뜯어내거나 떨어진 벽지를 가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벽지를 뜯어내니 놀라운 벽화가 나타났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궁금했던 모녀는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렸고 결국 그림을 그린 사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조디 베일스는 친구의 첫 아이를 위해 벽화를 그렸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이 덕분에 가족은 멋진 벽화를 얻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

 

출처: 더 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