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카터의 집에는 댕댕이와 냥이 형제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나초는 아깽이 시절부터 자신을 댕댕이라고 생각합니다 ^^
녀석은 댕댕이(?) 답게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고 댕댕이처럼 애교를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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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터는 집 마당 주위에 구덩이가 발견되기 시작했고 당연히 범인은 댕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범인은 냥이 었음 ㅎㅎㅎ
그동안 녀석의 발이 지저분해진 것을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설마 구덩이를 팠을 거라곤 생각 못했다고...
딱 걸렸는데도 "어쩌라고?" 하는 표정^^ 집사는 귀여워서 혼낼 수 없었다고 합니다 ㅠㅠ
출처: 더 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