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오늘 밥은 냄비밥으로 해야 할 듯합니다 ㅎㅎㅎ
대만에 살고 있는 신신 씨. 밥을 지으려고 쌀을 씻어 전기밥솥으로 향했는데 결국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기밥솥에 하얀 솜뭉치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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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전기밥솥이 만족스러운 모양입니다. 집사를 빤히 바라보기만 할 뿐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ㅎㅎ
녀석의 이름은 '원원'으로 생일이 1월 11일인 데다가 머리에 1자를 연상시키는 회색 털이 나있어서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녀석은 수줍음이 많지만 가족들에게만은 그야말로 개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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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고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이라고 ^^
출처: ET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