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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한 사이클리스트의 품에서 연신 키스를 퍼붓는 아기 고양이인데요. 이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는 어떻게 사람의 품 안에서 함께 사이클을 즐기고 있는 것일까요?

 

 

 

 

브라질 사이클리스트 비토르 폰세카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야외에서 자전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페달을 밟던 중 어미도 없이 길가에서 방황하던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 조그만 아기 고양이를 그냥 두고 갈 수 없었죠.

 

 

 

결국 그는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마땅한 이동장을 구할 수 없었던 그는 임시방편으로 자신이 입고 있는 셔츠 안에 고양이를 넣고 집으로 향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셔츠 밖으로 고개만 빼꼼 내민 채 그와 함께 사이클을 즐깁니다. 자신을 구해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 아기 고양이는 그의 얼굴에 연신 키스를 퍼붓습니다. 폰세카도 이런 고양이가 귀여운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꼭 볼륨을 올리고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심쿵하게 합니다^^

 

 

 

 

이와함께 또 하나의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아마도 자전거를 타는 집사라면 이런 로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다음 영상은 자전거로 외출하는 남성과 그의 어깨에 올라타서 함께 하는 고양이의 영상이 담겨 있습니다.

 

 

고양이가 얌전하게 사람 어깨에 올라탄것도 신기한데, 함께 자전거를 즐기고 있습니다. 훈련이 잘 되었는지, 이런 상황이 익숙한 지 잘 모르겠지만 여유가 넘치네요.
 
 

 

 

길거리에 줄도 없이 어깨에 올라탄 고양이가 불안해 보이시겠지만, 이 영상은 '고프로'에서 제작한 영상인 만큼 안전 장치가 되어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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