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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콕스와 그녀의 여자 친구는 고양이 분양 글을 보고 직접 찾아가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곳에는 5주 된 작은 아깽이들 다섯 마리가 있었는데 고양이가 살기에는 좋은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커플은 녀석들을 모두 데리고 있을 만한 공간이 없었습니다. 콕스의 여자 친구는 자신의 여동생에게 연락했고 다행히도 나머지 네 마리는 여동생이 데려갔습니다.

 

아깽이 '와일드파이어'는 집으로 들어온 순간부터 새로운 집사에게 집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 졸졸 따라다녔고 힘차게 울며 관심을 요구했습니다.

 

녀석은 혼자 있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했습니다. 녀석이 잠시 한눈을 팔다 집사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을 알아차리면 바로 울부짖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녀석은 무서워하는 물이 있는 샤워실까지 쫓아왔습니다.

 

집사와 한시라도 떨어지기 싫었던 녀석은 과감하게 샤워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녀석은 샤워할 때마다 쫓아 들어올 것입니다. 녀석을 위해 샤워실 문을 닫아 두겠지만 녀석은 샤워하는 내내 문을 열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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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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