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눈 색이 다른 오드아이를 가진 고양이도 독특하지만 오늘 소개할 녀석은 더욱 특별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올리브'. 황색과 푸른색을 한눈에 반반씩 나눠 담겨 있습니다. 마치 보석 같은 녀석의 눈은 '홍채 이색증'이라 불리는 유전 돌연변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홍채 이색증은 남들보다 낮은 멜라닌 수치 때문에 생기게 된다고 하며 집사는 녀석을 처음 본 순간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집사는 녀석의 독특한 눈 색 때문이 아니라 어두워 보이는 녀석의 표정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녀석의 건강이 걱정됐던 킴은 바로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집으로 입양된 후 녀석은 건강하게 자라주었습니다.
출처: LAD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