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이동하던 캔달 디위시는 아깽이 삼 형제가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이 날은 워낙 추운 날이었기 때문에 캔달 씨는 녀석들이 걱정스러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녀석들은 꼬리가 땅에 꽁꽁 얼어붙어 있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한 녀석은 쉽게 꼬리가 떼어졌지만 다른 녀석들의 꼬리는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캔달 씨는 차 안에 따뜻한 커피가 있다는 것을 떠올렸고 급하게 차에서 커피를 가져왔습니다.
그는 조심스럽게 커피로 꽁꽁 얼어붙은 눈을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커피를 핥아먹는 녀석들을 못 마시도록 조치하고 집으로 녀석들을 데려왔습니다.
다행히도 아깽이들의 건강에는 크게 이상이 없었으며 녀석들은 동물보호소를 통해 한 가정에 세 마리 모두 함께 입양을 보냈습니다.
인적이 드문 길거리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된 아깽이들.
현재 녀석들은 새로운 가족을 만나 건강하다고 합니다.
출처: 페이스북 'Kendall Diwi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