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아침 7시 알람만 울리면 굉장히 화가 나서 달려오는 아깽이. 전화기를 앞에 가져다 놓고 꺼질 때까지 물어뜯는다. 근데 다른 알람에는 반응하지 않고 오직 이 알람에만 반응함 ㅎㅎ 알람이 울리면 집사가 출근한다는 사실을 아는 듯. 오구오구 외로워쪄요?

 

#2

배고픈데 아무도 신선한 음식을 주지 않을 때(그릇에 음식이 가득 있어도 신선한 음식을 원할 때도) 수도꼭지를 트는 냥이. 집사가 물 잠그고 자신에게 음식을 줘야 한다는 것을 알라고 ㅎㅎㅎ 근데 한밤중에만 이럼

#3

 

싱크대가 편한 냥이

 

#4

우편물 가져다주는 냥이 ㅎㅎㅎ

 

#5

온 집안 창문을 열어젖히는 냥이. 나는 언제나 춥다 ㅎㅎㅎ

 

#6

우리 집 냥이는 내 모든 음식을 훔치려고 한다. 그래서 항상 부엌문을 닫아야 함. 녀석은 내가 밥을 먹는 동안 끊임없이 지켜본다.

 

#7

이게 평범한 거 같긴 한데 나는 초보 집사다.

 

#8

똥 쌀 때마다 이럼

 

#9

렌틸콩 좋아하는 냥이

 

#10

거울에 비친 자신을 확인하는 냥이. 녀석에게 관심을 주지 않으면 사고를 친다.

 

#11

내 고양이는 나쁜 xx

#12

스파이더냥~

 

#13

자기한테 충분히 관심 주지 않으면 거울 긁는 냥이

 

#14

배가 고프면 책상 위로 올라가서 아무거나 던져 버리는 녀석. 심지어 토하기도 한다.

 

#15

고장 난 냥이

 

출처: 보어드 판다

댓글